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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 및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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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태 기자
기사입력 2019-12-12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을 장려하기 위하여 12월 11일(수), 서울 홍대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제1회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 및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식’ 을 개최했다.

 

▲ 12월 11일(수), 서울 홍대 JU에서 제1회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 시상식 및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식이 열렸다.  © 조응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영역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 시상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과 인재 양성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초자치단체를 ‘사회적경제 친화 도시’로 선정하여 지정서를 수여했다.

 

김인선 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문제를 공공섹터, 대기업의 자원, 시민사회의 역량이 서로 시너지를 내는 것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다”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가 확장되고 보다 많은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경제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넓히는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12월 11일(수), 서울 홍대 JU에서 열린 제1회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 시상식 및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식에서 고용노동부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이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 조응태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사회적가치 창출과 사회적경제 지원으로 수상한 공공기관들은 사업수행에 도움을 준 사회적기업에 보답해야 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의 표정이 밝아 기분이 좋다고 시행 첫해 수상한 공공기관들에 축하를 전했다.

 

‘사회적 가치 창출 우수 공공기관’ 대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최우수상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수상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 수상

 

올해 첫 ‘사회적 가치 창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이며, 이번 행사에서 사회적경제 영역과 협력한 사회적 가치 창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 12월 11일(수), 서울 홍대 JU에서 열린 제1회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 시상식 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토지주택공사(오른쪽)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왼쪽).  © 조응태

 

대상을 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전국 36개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입주 청소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은 입주 취약 계층을 청소 인력으로 고용함으로써 ‘입주민–사회적기업–토지주택공사(LH)’ 3자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업유형을 만들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업무 제휴를 맺고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제품의 전자 상거래 및 홍보를 통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226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약 32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 12월 11일(수), 서울 홍대 JU에서 열린 제1회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 조응태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는 각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기반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특허 전략 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사회적기업이 특허 출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산림 특화 산업 및 해외 진출 등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고용 창출과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 완주군, 광주 광산구, 서울 금천구 등 2020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지정서 수여

한편 올해부터는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퍼뜨리고자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를 선정,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초자치단체를 매년 3개소 선정하며 올해는 전북 완주군, 광주 광산구, 서울 금천구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 12월 11일(수), 제1회 사회적경제 친화도시에 선정된 전북 완주군, 광주 광산구, 서울 금천구가 지정서를 받았다.  © 조응태


전북 완주군과 광주 광산구는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여 사회적경제와 연계하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일궈냈다. 서울 금천구는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 학교 내 문제해결 등 학내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지역 내 기반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사회적경제 체계를 구축해 왔다. 사회적경제 친화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2020년 1년간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의 사회적경제 관련 공모사업에 우대 및 가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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