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서울문학기행’ 참가자 모집…온라인 시청도 가능

가 -가 +

조경철 기자
기사입력 2020-07-07

서울시와 서울도시문화연구원은 7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학작품 속 배경이 된 장소를 문학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탐방하는 ‘서울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참가 인원을 20명으로 축소하고, 유튜브 (‘어반TV’) 실시간 방송을 통해 현장해설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문학기행’에서는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1명의 작품 속 배경이 된 장소를 둘러보게 되며, ▲작가와 작품에 대한 강연(50분) ▲작가의 생가와 거주지, 작품 등장지역 도보답사(80분) ▲문학관·시비 등 관련 유적지 탐방(20분) ▲국악공연(30분) 등 총 3시간으로 구성됐다. 7월 25일과 8월 1일에는 야간기행도 운영할 예정이다.

 

첫 탐방은 7월 11일 정지용의 ‘녹번리’를 주제로 시인이 납북되기 전까지 살았던 은평구 녹번동 초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어 7월 18일에는 심훈의 ‘그날이 오면’을 주제로 작가의 생가 터와 시비가 있는 흑석동을 탐방한다.

 

서울문학기행은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문화행사’→‘서울문학기행’ 검색)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인숙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유명 작가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를 따라가며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참여 인원이 줄었지만, 온라인 생중계로 더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문학으로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서울문학기행 온라인 시청 관련기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에스이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