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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 고민 조언자판기 ‘마음선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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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태 기자
기사입력 2020-06-09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6월 3일(수)부터 고양시 덕양구 소재 화정역 청소년자유공간 화정 ‘와그작’에 청소년조언자판기 ‘마음선물’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마음선물’은 지난 2019년 제3회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제안된 ‘누르면 나옵니다 – 선배들의 조언자판기’를 현실화시켰다. 2020년 1분기 중 ‘고양시 청소년 고민실태조사’를 진행해 청소년들이 제시한 100여개의 고민거리에 대한 답변을 9가지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 6월 3일(수), 고양시 청소년자유공간 화정 ‘와그작’에서 청소년조언자판기 ‘마음선물’ 오픈식이 열렸다.

 

자신이 결정한 미래가 맞는지 불안한 청소년에게 ‘미래불안 해독세트’, 자존감이 낮아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인 청소년에게 ‘감잡이 선물세트’ 등 고민별로 위트 있는 제목을 붙여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다가갈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조언카드 작성에 인생선배인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 6월 3일(수), 고양시 청소년조언자판기 ‘마음선물’ 오픈식에서 (왼쪽부터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 박찬도회장 등이 조언카드를 작성하고 있다. 

 

고양시 사회적기업봉사회(회장 박찬도)가 선물 후원에 참여하여 각 선물세트에는 비타민음료·조언카드·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작은 선물이 동봉되어 있다. 설치한 첫날 오후, 사전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39개의 마음선물을 청소년들이 이용했다. ‘마음선물’은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청소년에게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이다.

 

▲ 6월 3일(수), 고양시 청소년자유공간 화정 ‘와그작’에서 청소년조언자판기 ‘마음선물’ 오픈식이 열렸다.

 

조언자판기 운영을 제안한 박기병 청소년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제안이 실효성을 지니고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로서 그 의미를 지닐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6월 3일(수), 고양시 청소년자유공간 화정 ‘와그작’에서 조언자판기를 제안한 박기병 청소년이 마음선물을 받아 들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를 자판기라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선물로 다가가고자 하며, 고민 상담의 내용을 충실히 담아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마음선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6월 3일(수), 고양시 청소년자유공간 화정 ‘와그작’에서 청소년조언자판기 ‘마음선물’ 오픈식을 마치고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청소년 조언자판기 ‘마음선물’(문의: 031-995-9521)은 청소년자유공간 화정 ‘와그작’ 정문(화정역 2번 출구 세이브존 앞)에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시간(매일 11시 ~ 20시) 중 이용 가능하다. 자판기 이용료는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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